'HD147'에 해당되는 글 4건
- 2009.03.08 노랑빡스!! Sonix Maximizer
- 2008.09.20 나바이어(NEVAEH) 2달만에 FF 금요일 야간 공연... (1)
- 2008.07.14 지긋지긋한 잡음의 원인
- 2007.09.16 Line6 HD100
- 노랑빡스!! Sonix Maximizer
- 끄적인것들
- 2009.03.08 14:46
- Apogee Duet, HD147, Maximizer, Sonic Stomp, Sonix Maximizer
오래간 만에 FF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이제는 거의 한달에 한번 정도 금요일 밤에 FF공연을 하게 되는 것 같긴 합니다..
(지난달에는 쉬었지요...워낙 어수선 해서)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힘겨운 일들과 생각들이 뒤범벅이 되었던 시기를
거치고 무대에 오른 것 같습니다..
좀 허전 하게 진행되리라 생각하고 무대에 올랐는데,
의외로 '만취한' 사람들이 즐거워 해줘서, 다들 폴짝폴짝 뛰며 공연을 했네요..
최근 같이 하고 있는 뽕규와 같이 한 중에 가장 분위 기 좋았던 공연이기도 했고
깡대에게 기타를 들려서 무대에 올려보낸 첫 공연이었고
그간 여러 번 지적되어온 허전한 사운드의 보강을 위해 샘플러를 공연에 도입한 첫 공연이었네요..
2대의 기타, 샘플러 이렇게 가니 결국 단촐한 사운드에서 꽉 찬 사운드로 변했다고 합니다..
사실 무대 위에서는 자신의 모니터가 그닥 잘 되는 상황이 아니어서 밖에서 들린 소리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좋았다고하니....
...
그러나 앰프 자체에서 들려오는 드라이브 톤은 나름 안정되어 줬습니다....
묻지마 철쓰 텔레와 HD147은 정말 결정적인 순간에... 마음이 따뜻하게 만들어주더라구요..ㅋㅋ
이번 공연 준비중에 나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준 .. '유리공주'
나바이어
빵승이 찍었다는 휘양 찬란한 사진
이번 공연에 처음으로 기타를 들고 올라간 깡대
이제 슬슬 맞아가는 뽕규
샘플러를 조작해준 유리공주
언제나 포토제닉 경진형
어리버리 하게 대답한 듯 한 공연뒤 어느 학생들의 인터뷰
전 나바이어 드러머와 현 나바이어 드러머
캬~~~!!! .. 이거 느낌 좋지 않나요??
간만에 글 쓰려니 에디터가 뭔가 좀 달라졌네요..
계속 날려먹고 벌써 3번째 쓰고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좀 더 많은 곡에 샘플러를 넣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종일 마스터 건만을 뒤적거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노트북 + 리즌 + 오디오인터페이스 + 마스터' 이런 식으로 구성을 해볼까
싶기도 한데...ㅋㅋ
한번 짐 싸서 나가기 너무 힘들어서 ...고민중...
- 지긋지긋한 잡음의 원인
- 잡동사니 이야기/악기 이야기
- 2008.07.14 00:08
- HD147, 까나레
최근 점점 앰프에서 잡음이 심해져서 고민이었습니다..
몇년간 안정화 된 드라이브 톤 조차도 손을 대고 있었지요...
그런데 잡음에 대한 부담이 별로 없을법한 게인 량에서
말도 안되는 크기의 노이즈가 발생했습니다..
게이트를 사용해서 어느정도 참고 지내고 있긴 했는데..
그것도 점점 심해져서는...
결국 지난주 합주때 메인 드라이브의 게인을 낮추기까지 했는데..
이제는..생톤에서조차도 노이즈가 끼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더군요..
물론 취항탓에 생톤에도 게인이 좀 많이 걸린 편이지만..
이건 피킹 뉘앙스를 좀 이쁘게 내보려는 목적으로..이렇게 잡음이 될 정도는 아닌 양이었습니다..
..
암튼 ...불안정한 현장의 전원 탓에 잡음이 끼는구나...
(공연때 현장의 과전압이 흘렀는지 파워부가 홀랑 나가본 적이 있는 녀석이라..)
하며 합주실 탓 만 했는데..
어제 기타와 앰프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오늘은 백업으로 가지고 있던 예전에 사용하던 조금 저렴한.. 케이블로 합주를 하러 나갔습니다
..
처음 가본 합주실이라.. 정전압이 흐르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아예 게이트를 꺼버리고도 맙껏 연주할 수 있는 상태가 되더군요..
허걱..
아무래도 케이블 문제인듯 하네요..
집에와서 끊어진 케이블을 수리하고 소리를 들어보니..
이녀석 남달리 ..외부 간섭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군요..
멀티탭 근처로 케이블을 놓아두면...우위~~~잉...하고..
휙 들면 조용하고...
허헐..
아무래도 좋은걸로다가 새로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예전에는 케이블에 대한 뭔가가 없었는데..이 까나레 케이블을 몇년 써보니...
이녀석 매우 밝아요..
그래서 공연장이나 어디에 굴러댕기는 케이블을 끼워보면..
확 어두워지거나 아예 출력 자체가 말도안되게 작아지더군요...
..앰프로 들어가는 기타 출력...ㅋㅋ
ㅋㅋ..
아직 어떤 케이블을 살지는 고민이네요..
암튼 아닐지도 모르지만..
여하튼... 케이블이..원인일지도 모른다는 ...반 정도의 확신이 서버리니..ㅋㅋ
맘이 편합니다..
147 이녀석 수리맞겨야하는 고민하고 있었는데...
- Line6 HD100
- 일상의 조각
- 2007.09.16 00:23
- HD100, HD147
우연히 오랜만에 Line6 홈페이지에 갔다가..뭔가 변한 대문을 보고 ...
들어가보니..
허걱..이런게 나온단다...
아직 올해 말이나 되야 스토어에 풀릴거라고 하는데..
국내에서는 내년이나 될까...
Line6 의..가장 저가 앰프군이었던 스파이더를 올튜브 앰프로 만들어버린거다..
..
Spider Value 라고 하긴하는데...
커헉.... 보그너에서 디자인한 튜브 파워를 달고 프리에도 튜브2개넣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
..
HD147 쓰면서...뭔가 딸리는기분의 튜브감(?)....
을 생각해보면...
ㅋㅋㅋㅋ...
Line6 는 녹음하면 잘 빠지는데..실제 튜브앰프에 비하면
댐핑이..어쩌구 저쩌구 하는것을..대략 잠재워준단 말인가...
..
암튼 살짝 흥분되는 소식이다..
가격은 $1100 정도 될꺼라고 하는데...ㅋㅋㅋ..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