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라이브하우스 구경

맨 처음 친구들과 연말 모임에서..우연히..일본(?)
이야기가 나온 이후로 결국 친구 둘이서 일본을 무턱대고 처음 갔다..
그때 목적은 동경의 악기점 그리고 라이브하우스 였다

라이브 하우스의 스케줄을 십여군데를 뽑아들고 갔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무산되고
3번째 일본을 방문한 이번에 드디어 하나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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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입구의 느낌은 저럤다..
국내의 라이브 클럽 그리고 일본의 라이브 하우스..이런저런 차이가 있다는것들은
들었고.. 읽었었지만..

대략 들어가면서 느낀건...뭐 별 다르지 않더라는것이었다..
우리나라 잼머스(?) 정도의 느낌이었을까..

북해도의 중심지라는 삿포로에서 시끌시끌(?) 했던 상점가의 바로 뒤에
뒷골목에서 우연히...'LIVE HOUSE'라는 글자를 발견하고는
찾아들어간 곳이었는데... 지하가 아니라 2층이었고..
좁은 계단 위에서는 대략 쫌 놀꺼같은 아이들(?)이 몇이 모여 수다를 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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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많은 포스터들을 보면서도 대략 예상을 했지만..
펑크(?) 혹은 뉴메탈(?) 이모코어(?) 뭐 이런 부류의 팀들이 주로 모여있는듯 했다..
이날 본 공연의 팀들이 대략 이모(?) 멜로딕 펑크(?) 이정도에서 왔다 갔다 하는
팀들이었다...

최근 유행하는 스타일..인건지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국내 클럽에서는 점차 보기 힘들어져가는 열라땀빼는 음악들이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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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이 팀은 맨 첫 팀이었는데..
공연 시작 전..

보컬 겸 기타가 웃도리를 갈아입는것이었다..무대에서..
그리고 정말 깜짝 놀랄만한 소리로 (레벨) 공연을 시작했다..
그 순간 뭔가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내 말 소리가 싹 지워지며..뭔가
큰 소리가 귀를 찌르는 기분...ㅋㅋ..

열라뛰고 열라 악쓰며...
어찌보면 혼자(자기네들끼리) 미친듯이 날뛰고 있었다..

반면 객석은...정말 조용했다..
심지어는 곡이 끝나도 박수하나 치지 않더라..
이게 이쪽 분위기 인지는 모르지만.. 공연이 끝나고 내려갈 때쯤 살짝 박수를 두들겨 주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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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팀을 보고 왔는데..
오래간만에 좀 시끄럽게 공연하는 것을 본 것일까..
귀가 멍멍해서는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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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내내 좀 부러웠던것은 음향...
이게 좋다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정말 딱 밸런스를 잡아서 세팅하고 그것으로 운영되는 느낌이었다..
특히 킥이랑 스네어는...요세 미국음악에서 흔히 들리는 정말 경쾌하고 힘있는 소리로
세팅되어 있었다..
물론 조금 큰감이 있었지만..
잘 활용하는 드러머를 만나면 정말 대박일꺼 같은 소리였다...

기타치는 사람들은 대체로 앰프를 들고다니고..
3인조가 대세인듯...본 3팀중 2팀이 3인조였다..


암튼 그동네서는 어느정도 인지도와 위치에 있는 라이브하우스 인지는 잘 모르지만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느낌과 이런저런게 비슷들 했다..

무대에서 학교 이야기... 좀 일어나라는 둥 앞으로 나와서 같이 뛰며 스트레스를 풀자는 둥
정말 흔히들 하는 멘트들까지..ㅋㅋㅋ..

..

크고 유명한 라이브 하우스는 많이 다르겠지만
자그마한 곳을 다녀와 보니...
이런저런 세세한 것들을 국내의 라이브 클럽이랑 비교하게 되고..
생각하게 되어서 좋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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