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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1.09 애증의 V-Twin

애증의 V-Twin



인큐시절 메인 드라이브로 GT-5와 함께 앰프 리턴에 물려서 사용했던.. 장비입니다..
클린은 GT-5의 프리시뮬을 쓰고 드라이브만 사용했는데요..
오래된 연식때문인지.. 험하게 들고다녀서 인지... 클린 채널에서 걸걸한 드라이브톤이 흘러나오는 문제가 있었죠...ㅋ

올해 일을 쉬는동안 생각이 나서 민경민 님(www.maketune.net)께 의뢰해서 수리를 했더니...
정말 맘에드는 클린이 나오더군요..그렇게 한동안 쓰다가 보니... 다시 원상복구되는 일이...
오래된거라 그런가 보다 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오늘 분해해서 뭐가 문제일까~ 고민만 하다가 조립해보니..

어랐? 다시 되는겁니다.. 클린채널에 클린과 드라이브콘이 같이 들리더니 점점 클린이 커지더니.. 한참 후에는 클린만 나오더라는..
뭐지???? 예열이 필요한건가....ㅋㅋ

일단 기분좋아서 한참 클린 소리를 듣다가 꺼놨습니다...

가는곳 마다 달라지는 소리가 너무 싫어서 프리앰프로 눈을 돌리다가.. 튜브맨을 쓰다가 조작하기는 편한데 메인 드라이브톤이 뭔가 얇실한 것이 맘에 안들어서 이 V-Twin으로 넘어왔는데..
걸쭉한 드라이브가 매력적인 반면 너무 먹먹하고 클린과 드라이브 음량을 조절하기 불편하는등등 단점이 있더군요..
결국 멀티 리턴에 물려서 eq먹이고 앞단에 오버를 추가하는등의 방법으로 적응했는데.. 기본적인 드라이브 질감이 딱 취향이라.. 정착했던거죠...

사실 프리를 쓰더라도 파워부 특성에 따라 스피커에 따라 혹은 리턴이 없는 앰프라도 만나면 역시 너무나도 소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어디서나 똑같은 톤을 잡겠다고 프리를 들고다니더라도 안된다는걸 알기에. 헤드를 들고다니기 시작했는데 간만에 다시 꺼내서 소리 들으니.. 좋네요..ㅋㅋ

예전에는 잘 모르던 특성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되는 것도 있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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