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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5 padKontrol 로 MCU흉내내기 (4)
  2. 2009.05.04 padKontrol 재구매 (1)

padKontrol 로 MCU흉내내기


1. 서론

지난달 쯤 부터 관심이 있어서 Live를 컨트롤 하는 부분을 좀 파다가 알아낸 것을 활용하는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이 글에서 하려는 이야기는 padKontrol의 패드에 적절한 값을 세팅하고 Ableton Live에 관련 설정을 하여 Session View 상에서 커서를 이동시키거나, 선택된 Clip을 Launch 하거나 특정 트랙의 ARM, MUTE, SOLO를 컨트롤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native mode라면 더 많은 버튼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자유로운 UI가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16개의 패드만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native mode는 일종의 디버깅 모드와 같이 백도어 같은 느낌의 기능이라...살짝 흥분되지만..실제 이걸 응용하려면 외부에 프로그램을 작성하던가 이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해서 써야 하기에...이에 대한 정리는 이후에 다시 하려고 합니다...아마 개인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개발 일정이 어느정도 진척이 있은 후에 가능할 듯 하네요..



2. padKontrol


 이걸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단 컨트롤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은 16개의 패드와 상단의 2개의 노브 그리고 X-Y pad 부분 입니다. ( 나버지 부분의 버튼까지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native mode라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이 부분은 앞서 적은 것 처럼 제외하겠습니다. ) 
 이때 16개 패드의 경우에는 CC#와 Note, 즉 음의 높이(?)를 설정할 수 있고 추가로 MIDI Channel, PORT, Polarity 등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설정 방법에 대해서 물으려고 하신다면....일단 메뉴얼 부터 읽어보세요...ㅋㅋ ) 아무튼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각 패드에 A / B 포트를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맥에서 지원하는 '오디오 MIDI 설정' 이라는 툴에서 확인한 padKontrol의 정보인데요 여기에도 PORT A, PORT B가 존재 합니다. 


PORT

 여기서 PORT라는 용어가 일반적인 표준 미디 프로토콜에 있는 것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으나, 살짝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하면, 소프트웨어 상에서 바라보는 미디 장비는 1개의 PORT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시겠지만 미디 장비 1개는 16개의 채널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개의 컨트롤러와 16개의 음원(모듈)이 연결되었다면 (가령 1번 모듈은 피아노 2번 모듈은 베이스 등등 해서 16번까지), 컨트롤러는 각각의 모듈을 제어하기 위해 채널을 사용하게 됩니다. 1번 모듈에게 소리를 내라고 명령하기 위해 채널 1번으로 보내고 2번 모듈에게는 채널 2번을 이용하는 것이죠. 결국 하나의 컨트롤러는 모두 16개의 장비를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더 많은 장비를 이용하려고 한다면, 새로운 컨트롤러와 그에 연결된 또다른 16개의 모듈이 있다면 되겠죠. 
 padKontrol에서 이야기하는 PORT 는 이러한 1개의 컨트롤러 장비와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KORG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를 모두 설치하시고 padKontrol을 연결하시면 하드웨어적으로는 1개의 장비이지만, 드라이버 상에서 2개의 PORT, 즉 2개의 장비로 잡아주게 됩니다. 이것은 DAW측에서 바라보는 입력 장비로 Live에서 보시면 아래와 같이 padKontrol 의 입력으로 PORT A, PORT B 가 보이게 됩니다. 


참고로 MIDI IN도 보이는데요, 이것은 padKontrol을 들어서 뒤를 보시면 MIDI IN / OUT이 보이는데요. 여기 MIDI IN으로 들어오는 신호가 있다면 이걸 그대로 보내주는 포트입니다. 



3. Ableton Live, Control Surface

다른 DAW들도 지원하는 부분 입니다만, Live에는 Control Surface 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런저런 컨트롤러들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일종의 컨트롤러 설정 템플릿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Live 6에서는 좀 적었는데 7로 넘어오면서 꽤 많이 추가 되었고 8부터인가는 APC40도 포함되었죠...ㅋㅋㅋ..
 이무튼 Live에서 어떤 컨트롤러의 기본 템플릿을 사용하려고 한다면 위의 이미지 상단에 보이는 Control Surface부분에서 장비를 선택하고 그 옆에 해당 장비의 Input Port, Output Port를 선택하면 됩니다. 저의 설정을 보시면 2번에 MPK49가 선택되어 있고 MPK49의 In/Out Port가 선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Control Surface 꼭 그 장비에 맞춰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보통 해당 Surface에 맞는 장비가 연결되어 있다면 자동으로 In/Out을 잡아주지만 없다면 Port를 직접 지정해 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점을 활용하려고 합니다..ㅋㅋㅋ 




4. MackieControl Unit (MCU)


 좋다고는 하지만..역시 비싸서리...ㅋㅋ ... 저는 이런 류의  컨트롤러를 직접 접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래저래 궁리해본 결과 이녀석이 가장 많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9개의 Fader, 8개의 Knob, 재생 정지 등과 같은 트랜스 포즈 기능, 커서, 등등등....  아무튼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 MCU와의 호환을 위해서 여러 DAW들은 각각의 상황에 맞게 MCU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맵핑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Live에서도 MCU에 맞춰서 Control Surface를 제공하는데요 우선 필요한 것만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커서 상/하/좌/우  --> Session View에서 Clip 커서
커서 ZOOM --> Session View에서 선택된 Clip Launch / REC
채널별 Fader/SOLO/MUTE/SELECT/REC  --> 채널별 볼륨/SOLO/MUTE/SELECT/ARM

직접 MCU를 써본건 아니고 그림만 본 것이기에 이름이 좀 틀릴 수는 있습니다..ㅋㅋ



5. 중간 정리...

여기서, 왜 MCU이야기를 늘어놓고 있는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padKontrol의 PORT B를 Live에서는 마치 MCU라고 착각하게 만들어서 MCU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이용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되나요?... 다시 이야기하면 padKontrol을 기존처럼 입력 용도로 활용하면서, 특정 Scene 하나정도를 적절히 설정하여 Live 컨트롤 용도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6. MCU Protocol

 MCU는 다른 컨트롤러와는 조금 다르게, 자체적으로 프로토콜이 정해저 있습니다. 다른 컨트롤러는 모든 컨트롤에 대해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지만 MCU는 일부 몇 개를 제외하고는 안되는 것 같더군요. 대신 그 값이 정해져 있고 DAW 측에서도 이에 대해 모두 알고 있는 것이죠. Ableton Live역시 MCU의 이른 지정된 값에 따라 반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이 정해진 값이 별 다른것은 아니고, 주로 Note값입니다.. 모든 프로토콜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겠지만, 우리가 지금 하려고 하는 부분에 대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Note 값은 padKontrol에 표시되는 값을 기준으로 합니다.)

Track 1 ~ 8 ARM --> C- ~ G-
Track 1 ~ 8 SOLO --> G#- ~ D#0
Track 1 ~ 8 MUTE --> E0 ~ B0
Track 1 ~ 8 SELECT --> C1 ~ G1

Cursor Up (Scene Up) --> C7
Cursor Down (Scene Down) --> C#7
Cursor Left (Previous Track) --> D7
Cursor Right (Next Track) --> D#7

Zoom (Clip Launch) --> E7

모든 값은 MIDI Channel 1 번입니다.

그리고 좀 더 많은 내용은 여기를 참고 하시면 좀 더 있습니다. 
http://www.mooncaine.net/live_6_mackie_implementation_good_for_looping_with_fcb1010.htm


7. 설정

자 이제 알아야 할 정보는 모두 적은 것 같네요, 이제 생각하시는 것 처럼 설정하시면 됩니다..ㅋㅋㅋㅋ

Live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정합니다..


- 위쪽 Surface 부분에는 우선 mackieControl로 선택하고 Input Port에 padKontrol의 PORT B를 선택 합니다.
- 하단에 PORT별 필터링(활성화?) 부분에서는 padKontrol (PORT B)라는 녀석에 Track을 'On' 시켜 줍니다. 
(참고로 'Track' 은 MIDI Note값에 대해 입력을 허용하는 것이고, 'Remote'는 CC#값에 대한 입력을 허용 합니다. 우리는 아직 CC#값을 안쓰므로 일단 'Track'만 허용해 두었습니다. 'Remote'도 허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이제는 padKontrol쪽에 설정입니다. 
뭐 별거 없습니다...잘 안쓰는 Scene하나를 일단 선택하고 Setting에 들어 갑니다.
그리고 16개의 패드에 위에 적어둔 프로토콜에 맞게 Note값을 설정을 해주시면 됩니다. 단 Live의 컨트롤 용도 이므로, PORT를 'B'로 잡으셔야 하고 MIDI CH를 '1' 로 잡아주셔야 합니다. 저는 이렇게 해서 사용했습니다.
 

 E- F-   F#- G- 
 C- C#-  D-  D#- 
   C7    
 D7 C#7  D#7  E7 


뭐 입맛에 맞게 설정해서 사용하시면 되는 부분이네요...



예전에 microKontrol을 잠시 써봤는데  pad부분은 padKontrol과 거의 동일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microKontrol이나 kontrol49에서도 이와 같은 방법이 그대로 적용될 것 같습니다. 뭐 사실 장황하게 적었습니다만. 요는 mackieControl인 척 하고 live를 컨트롤 하자는 것입니다. 채널별 Volume은 각 채널 번호별 pitch 값이라 좀 복잡하지만 위와 같은 기능은 padKontrol이나 kontrol49가 아니더라도 버튼에 Note값을 맵핑할 수 있는 컨트롤러라면 모두 가능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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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Kontrol 재구매


1. 재구매 

사진함을 보니 지난 3월에 이걸 팔려고 사진을 찍었더군요..ㅋㅋ
1년도 채 지나지 않아서 다시 이걸 찾아 구매했습니다...
그때 가격보다도 비싸게 주고 말이죠...ㅋㅋㅋ


OLYMPUS IMAGING CORP. | E-510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8sec | F/2.8 | 0.00 EV | 14.0mm | ISO-100 | Flash fired, auto mode | 2009:05:04 00:49:29


한동안 써봤기에 어떤 녀석인지 알고 있으면서도 다시 구매하게 된 것은... APC40 때문이었습니다..
아직 발매하지도 않은 APC40을 사용해서 Live 를 컨트롤하는 것이 너무 끌려서 Live 컨트롤에 대해 좀 찾아보다가
현재 가지고 있는 MPK49의 패드로 대략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것을 알게 되었죠...ㅋㅋ

원하는 것은 Session View에서 커서 이동과 클립 재생/정지를 컨트롤 하는 것이었습니다..
트랙별 이동, 트랙 ARM의 On/off, 현재 Clip 재생 혹은 녹음 시작/정지  뭐 이런게 Tranzport라는 장비에서는
컨트롤 되더군요..
그래서 MPK의 2번째 포트를 TranzPort라고 하고 이래저래 설정하면 원하는게 되더군요..ㅋㅋㅋ

이 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시 정리해서 포스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다가 패드(?)..... 합주때 건반 들고나가는게 워낙 귀찮기도 하고 힘들어서 패드만 들고갔으면 한다는 생각에다가
컨트롤 전용 패드를 쓰는건(?) 뭐 ...
이런식으로 생각이 맴돌다가.. 휘릭 사버렸습니다..


2. 중고 구매

상태가 좋다는 말을 듣고 최근 시세 그대로 파는 것을 가서 갔는데..
생각 보다는... 별로 좋지 않더군요... 회색 벋겨짐도 생각보다 컸고..전체적인 색깔이..
작년에 가지고 있던 녀석보다 누리끼리하면서 'padKontrol'이라는 상품명이 쓰여 있는 부분에는
무슨 테잎을 붙여놨던건지... 뗴어낸 자욱이 있더군요..(더럽게 남아있는 것은 아니고 그부분마 깨끗한(?))..

암튼 뭐 충동 구매였기 때문이다~~ 라고 다스리며 쓰고 있습니다..
좀 깎아 볼껄 했다는 생각이..ㅋㅋㅋ



OLYMPUS IMAGING CORP. | E-510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5sec | F/2.8 | 0.00 EV | 14.0mm | ISO-100 | Flash fired, auto mode | 2009:05:04 00:50:21



몇일 사용한 후 발견한 문제는 16번 패드였습니다..

14번을 C1정도로 놓고 어사인을 하면 16이 D1이 되고... 스네어 가 됩니다..
그런데 이 16번이 가끔 Note off가 먹지 않는 것입니다..

벨로시티 줘서 연타를 하는 경우 중간에 Note off가 먹지 않고 한동안 Note on도 들어가지 않다가 Note off가 먹은 이후부터 다시 정상 동작하더군요..
불규칙적으로 말이죠..ㅋㅋ

가끔 신스라인을 입력하다보면 Note off가 들어가지 않아서 원하지 않는 소리가 계속 나기도 하고
Loop을 돌리며 녹음하는 경우 기존 Note들이 홀랑 날아가버리는 문제가 되더군요...

판매자분께 전화해서 문제를 이야기 했더니....
당황하며.. AS맞겨보라고만 하고.... 환불 이야기를 슬쩍 꺼냈더니... 뭐 ...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갔다주고 환불하기도 귀찮고... 


그러다가 오늘 아침 ... 뭔가 접촉 문제일꺼 같다고 하는 판매자의 이야기도 떠오르고, 아무래도 찜찜해서 
해서는 안될 분해를 해봤습니다...
꽤 간단한 구조였는데..가능한 먼지도 털고 닦아내서 조립해놨는데...

저녁이 된 지금까지...
문제가 다시 안보이네요.... 불규칙적이고 간헐적인 현상이라 아직 확정은 못하겠지만...ㅋㅋ..
고쳐진 걸까요...ㅋㅋㅋ



3. 느낌


패드 타입 입력기는 벌써 3종류째 이군요...
padKontrol 
MPC500
MPK49 의 PAD

갠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느낌은 MPC500 이었습니다..
가장 두툼 하고 깊게 들어갑니다..심지어는 쑥 들어가는 느낌이 납니다..
약하게 두드리는 것 부터 가장 강하게 두드리는 것까지 실제 꽤 폭이 커서 ..완전히 부수듯이 쳐야 
(패드별로 어느정도 조절은 가능합니다..)
127로 들어갑니다...ㅋㅋㅋ..한참 두드리고 나면 뭔가 정말 타악기를 두들겼다는 기분(?)

다른 MPC 씨리즈 중에서 가장 나쁜 느낌이라고  하던데, 이것밖에 안써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ㅋㅋ ..저는 좋군요..




MPK49의 PAD는 광고할때는 MPC Style 12 PADs라고 하지만...전혀 다릅니다... 
재질은 비슷하지만.. 역시 쑥쑥 들어갑니다만... 높이가 낮고 패드가 놓여있는 본체의 구조상 문제인지
패드를 치면 텅~텅~ 하는 소리가 매우 거슬립니다.. MPC500을 두드릴때의 그 단단한 느낌이 안나요...
두드리는 느낌이 좀 별로 입니다... 패드별로 입력 감도 조절이 없고 전체 감도만 있네요...
감도가 MPC500보다는 좀 많이 민감해서 ... 그 강약의 조절의 폭이 좁다는 느낌이예요..
책상 깊숙히 들어가 있는 부분에 달려서 귀찮으면 그냥 건반으로 드럼을 입력하게 되는군요..



padKontrol은.. 저 AKAI사의 제품과는 정말 전혀 다른 느낌의 패드 입니다..
두드린다.. 때린다(?)는 느낌보다는 만진다는 느낌에 가까워요...
실수로 다른 패드에 손까락을 살짝 올려놓기만 해도 반응해버립니다.
(웃기는건..중고라 그런가. .패드마다 감도가 틀리다는 느낌...)
빨간 불까지 들어오니 ... 실수하고는 바로 알게되는..군요...

MPC처럼 두들겨 패지 않아도 127이 입력됩니다..
중간 강도의 입력도 물론 가능한데요.. 정말 살살 두들겨야 하더군요...

몇일 쓰면서 익숙해지니 이것도 나름 좋습니다...
다만.. 너무 민감해서인지... 강하게 치면 옆에 패드까지 반응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본체를 툭 내려 놓아도 패드 몇 개가 반응합니다...
좀 불편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대신 민감하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입력이 가능합니다..
많은 힘을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여러 패드를 옮겨다니며 두들기기 편하네요..

MPC처럼 악기를 타악기를 퍽퍽 두들긴다는 기분은 전혀 아닙니다..ㅋㅋ
잘잘하니 빠르게 입력하기는 좋아요...

그리고보니 이녀석은 감도 조절이 없는것 같군요...(모르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4. Native Mode

 이녀석을 구입할때는 몰랐는데, 다른것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내용입니다. 
 일반 Play모드나 Edit모드 말고 Native Mode라는 것이 있습니다. 마치 디버깅 모드처럼 보이는데, 이미 이것을 이용해서 이런저런 장난을 치는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예전에 padKontrol을 팔때도 가장 불만이었던 것이, 컨트롤 기능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노브 2개 그리고 패드16개, XYPad만 사용 가능합니다.. 사실 본체에는 20개의 버튼이랑 1개의 엔코더가 더 달려있거든요..그런데 이것들은 padKontrol자체를 설정하는데에만 사용되고 실제 뭔가를 컨트롤 하는데에는 쓰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native mode로 들어가게 되면 모든 버튼, 패드 엔코더, 노브 등등등의 입력값이 설정된 노트나 CC값이 아니라 각각 고유의 값을 보내준다는 겁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LCD나 패드와 버튼에 달린 LED를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결국 이녀석을 고정된 미디컨트롤러에서 범용 입력기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겁니다...
 물론 그렇게 해주는 프로그램은 korg에서 만들어 주지 않았고, 그냥 스펙만 던져주고 사람들이 모여서 이것가지고 지지고 볶아서 뭔가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주제가 Step Sequencer인데... 뭐 갠적으로 별로 관심이 없어서...넘어가고 그 다음이 Ableton Live를 컨트롤하는 것이더군요. 예전에 원하던 ... 나머지 20개의 버튼을 활용하는 것이죠...ㅋㅋ
 그런데 주로 MAX를 이용해서 만든 것들이라... 쓰기 불편하더군요...ㅌㅌ...가상 포트 때문에 MIDI OX를 쓰라고 하는데 이건 맥용도 없고 말이죠. 버튼별 기능을 어사인 한 것도 변경할 수 없고 해서.... 요 몇일 이것 가지고 좀 뚝딱 거리면서 만들고 있습니다. ㅋㅋㅋ

 원래 공부하려고 했던 맥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부이기도 하고, 하드웨어랑 물려서 돌아가는 나름 흥미로운 부분이기도 하고.. 공연때 라이브를 이용하거나 뭐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매우 많을 듯 해서..ㅋㅋ 프로그램을 짜고 있습니다...일단 Native Mode에 들어갔다 나오고 패드 입력을 가장 미디 포트로 원하는 값으로 변경해서 보내주는 것도 되었는데.. 각 버튼이나 패드에 기능  어사인하는 것을 GUI로 하지는 못하고 하드코딩 해야 되어서리..ㅋㅋ 이걸 좀 개선하고 Live에서 사용되는 값으로 디폴트 값을 정리해서 넣어볼까 하네요...ㅋㅋ

Core MIDI를 쓰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Cocore를 사용한 GUI환경이 아니라서 이걸 붙이는 것도 나름 공부가 될 듯합니다..ㅋㅋ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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