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gee Ensemble'에 해당되는 글 4

  1. 2009.08.14 왠지 열받는 앙상블 (5)
  2. 2009.07.09 크흑.. 좌절...앙상블 고장 (1)
  3. 2009.03.26 앙상블의 화이트 노이즈 (2)
  4. 2009.03.17 앙상블 질렀습니닷!!!

왠지 열받는 앙상블

OLYMPUS IMAGING CORP. | E-510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30sec | F/2.0 | +0.30 EV | 50.0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09:08:14 22:37:04


벌써 앙상블을 사용한지 5달 가까이 되어가는군요..ㅋㅋㅋ.. 
처음 Duet을 접했을 때에도 그랬지만 지금까지도 앙상블은 접해본 중 가장 맘에 드는 소리를 내어 줍니다.. 

싸구려 모니터 스피커로 확인할 때에도 헤드폰으로 확인할 때에도 말이죠...
그러나 예전에 포스트 했던 내용처럼... 제가 가지고 있는 앙상블은 몇 가지 하자가 있네요..

헤드폰 출력단에 디지탈 노이즈 같은 느낌의 히스노이즈가 계속 깔려 있고, 
최근 3,4번 인풋이 완전히 죽어버렸습니다.

히스 노이즈 때문에 미디그래픽스에 점검을 부탁하려고 직접 비오는날 꼭 끌어안고 맞긴 후 
2~3주가 지난 후에야 고칠 수 없다, 고치려면 몇 달 걸려서(기약이 없다고 하더군요)  6~70정도 들여서 미쿡 보내야 한다는 통보를 받고 돌려받았는데. 
이게 맘 편히 택배로 보내달라고 했던게 화근이 되어서..
랙 날개 한쪽이 접어져 왔더군요... 갖다가 맞길때 나름 빵빵하게 에어쿠션으로 포장했는데... 꽤나 허술하게 포장해서 택배로 
보내주셨더라구요...

뭐 랙 날개..잡아 펴면 되니깐..하고 세팅한 후 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1~2번 입력와 1~2번 출력이 잘 나오길래 그냥 넘어갔습니다..
고치진 못했어도 체크하느라 몇 일 걸렸다고 하는 담당자 분의 통화도 있고 해서...

한 두 달 뒤에 드럼 녹음을 하려고 들고 나갔는데... 3~4번으로 ...아무 소리도 들어오지 않는 겁니다...
정말 뚜껑이 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지나서 배송에 문제가 있던건지 체크하시는 과정에서 뭔가 떨친건지, 그냥 내가 쓰다가 나간건지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죠...ㅋㅋ

그 이후로 벌써 1달 쯤 지난 것 같습니다..이런저런 일 들로 미루고 미루다..오늘에야 수리를 해보겠다고 전화를 했는데..
왕복 배송만 5~60이 들고 보드값만 7~80 들고 하니까 하나도 안남기고 해도 신품가격의 반 값은 훌쩍 넘는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건 뭐.... 
...

아포지 본사에 직접 보내면 쫌 싸지 않을까 하고 장문의 메일을 쓰다가... 
UPS로 10kg정도 물품 보내는거 금액 계산해보니...숨이 막혀서 그냥 닫아버렸네요..

외장악기라고는 mpc500밖에 없고(그것도 잘 쓰지 않아서), 주로 기타 녹음만 하는 편이라 입력 채널이 많이 필요 하지는 않지만... 
생각하면 할 수록 깝깝하군요...ㅋ.ㅋㅋ... 

완전 거금 털어 넣고는 이렇게 어리버리하게 말아먹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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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흑.. 좌절...앙상블 고장


작년 퇴직금을 받아서 ... 앙상블을 중고로 홀랑 사버렸답니다.. 써본중에 가장 헉~ 소리나는 가격의 물건이라 정말 조심히 다루었는데.. 물건 처음 받고서 얼마 지나서 부터 헤드폰 출력 쪽에 깔려있는 히스 노이즈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딱히 거슬리는 정도는 아녔는데.. 이게 헤드폰을 쓰고 케이블을 꼽았다가 빼면 확 달라지는 느낌이 ...44.1k로 하면 엄청 크고 48k나 96k 로 하면 쫌 작아지더군요.. 암튼 메인 입력이나 출력쪽에는 별 무리가 없고 헤드폰만 그렇더군요..구글링을 통해 확인해보니.. 외국서도 비슷한 증상이 몇 몇 있는듯.... 암튼 참다참다 국내 수입사 측에 점검을 부탁드렸습니다..KOBA기간이었기에 정신없다고 하셨지만 급하지 않으니 확인좀 부탁드렸는데...뭐 결국 2~3주 정도 뒤에 .... 보드를 교체해야 할것 같다고 수리하려면 미쿡 보내야한다고..얼마나 걸릴지 기약이 없다고.. 가격도 엄청나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밴드 데모 녹음 때문에 구매했고 아직 뜨문뜨문 진행중이있기에 ..일단 돌려 받았습니다.....
직접 갔다 드렸고.. 돌려 받을 때에는 택배로 받아왔는데....랙 날개 한 쪽이 휙 접혀 있는 겁니다.. 정말 빵빵하게 뾱뾱이 비닐로 싸서 드렸는데.. 왠지 허술한 뾱뾱이에 싸여서 와있더군요.. 뭐 대략 테스트 결과 이상 없는 것 같아서 그냥 썼습니다.. 그리고 오늘 간만에 드럼 녹음차 들고 나갔는데... 이건 뭐지?? 3, 4번 채널에 마이크 입력이고 라인 입력이고 안들어오는 군요.. 마이크로 놓고 게인을 올리면 올리면 많이도 올리면 빨간색으로 피크는 뜨지만.. 그밖에 소리는..뭐 안들어오네요.... ... 이건 또 뭐니.... 아... .. 정마 큰맘 먹고 구매한 건데..
원래 마이크 4개만을 사용하여 간략 한 구성으로 진행하는 녹음이었기에...
가지고 있던 Duet의 프리를 묶어서 앙상블의 1,2 듀엣에 1,2로 녹음을 진행했습니다..

이거 참...
난감하군요..

아직 녹음할게 많은데...

새로운 인터페이스 (400f 생각중)를 구매하고, 이 녀석은 수리를 보내는게 맞는건지..
프리만 추가해서 나머지 채널로 쓰는게 맞는건지..

에고...에고..
장터에 400f도 올라왔고 RME의 QuadMic도 올라왔던데.......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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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의 화이트 노이즈


원래 포기하고 있던 장비였는데.. 장터에 보이자 마자... 콩닥콩닥 거리며 결국 거래까지 가서
집에 들고온 녀석입니다..

초기 발매 당시부터 헉~ 소리나는 가격이었으나... 몇몇 인터페이스를 거치다가 결국 아포지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접하게되는 녀석인듯 합니다...

듀엣에서 접해본 헤드폰 앰프, 메인 아웃, 마이크 프리 모두 들어본 인터페이스 중에 가장 
맘에 들었기에... 앙상블과 같은 컨버터를 표방하는 듀엣에서 역시 앙상블로 넘어왔죠...

첫 날에는 몰랐습니다만...
둘 째날 쯤 부터 헤드폰으로 모니터링하려고 헤드폰을 뒤집어 쓰면...이거 어디선가 비가오는겁니다...
그때부터 슬슬...이건 뭐냐??? 하는 생각으로 뒤적거렸는데요...
마치 전기노이즈를 타서 들리는 앰프의 노이즈처럼 들리는데...
히안한것은 메인 아웃쪽에는 정말 꺠끗하다는것이죠..

헤드폰 아웃단에서만 화이트노이즈가 헤드폰 앰프의 출력과는 무관하게 들려옵니다..
음악을 듣거나 할 때에는 잘 모릅니다만...
아무소리도 안 나도록 하고 들어보면 여간 거슬리는게 아니더군요..

판매자분께 문의도 해봤으나.. 헤드폰을 안써서 모른다고 하시고...
구글링을 하다가 오늘 우연히 발견한 글에서는...

일부 제품에서 화이트 노이즈가 발생하는 현상이 있다고 하더군요..
전기문제보다는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결함인듯 하네요...

암튼 나름 임시 방편은 샘플링 레이트 였습니다..
기존 습관 처럼 44100Hz 로 놓고 썼는데.. 이걸 48000Hz로 바꾸면 조용해지고 96000Hz로 가면
더 조용해진다는 겁니다...

오늘 집에와서 테스트 해보니..정말 44.1kHz에서 48kHz로 바뀌면 노이즈의 음량이 반 이상으로 줄어듭니다..
그러나 그 위로는 별 차이가 없는 듯 하네요..ㅋㅋㅋ

정말 어딘가 결함인가봅니다...


음악을 들을때는 역시 모릅니다만..
세밀하게 모니터링 하려고 헤드폰을 사용하는데 ... 느껴지는 정도의 화이트노이즈라니...ㅋㅋ
가격 생각하면 또 한번 가슴 아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드폰 앰프에서 출력되는 음악 소리가 넘 좋다는.....
흔히들 듣던 팝음악이라도 들어보면...후악~! 넓어진 공간감에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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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질렀습니닷!!!


OLYMPUS IMAGING CORP. | E-510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6sec | F/2.8 | 0.00 EV | 14.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09:03:17 01:28:57

...
작년인가...로직 세미나에서 처음 봤던 앙상블...당시에는 뭐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
이게 장비나 소리에 대해 알아가면 알아갈 수록...앙상블이닷!!! 하는 생각이 더해져서..
최근 또다시 지름신에게 당해버렸네요..

물론 너무 거~ 한데다가 품절되어서 신품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접고 있었는데..
불쑥 중고가 나타났습니다..

정말 손떨리는 금액이었는데..ㅋㅋ...집에다 세팅하고 보니.. 좋네요..ㅋㅋㅋ
그간 답답했던 이런저런 부분들이 완전히 싹 해결 되는 라우팅...ㅋㅋㅋ
뻔쩍뻔쩍 이쁜 색깔(???)...

아직 소리는 듀엣과 어떻게 다른가 확인중이니다..
왠지 듀엣 때보다 살짝 두텁다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좋게 말하면 좀 더 뻗어주고..있고... 살짝 프리센스 느낌이 모자란달까..ㅋㅋ
워낙 저렴한 모니터링 환경이라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어딘가 느낌이 그렇군요..


뭐 암튼...듀엣도 그랬지만...
앙상블도...이걸로 음악을 듣고 있다보면..
소리가 정말.. 맛있다는 느낌...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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