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흑.. 좌절...앙상블 고장


작년 퇴직금을 받아서 ... 앙상블을 중고로 홀랑 사버렸답니다.. 써본중에 가장 헉~ 소리나는 가격의 물건이라 정말 조심히 다루었는데.. 물건 처음 받고서 얼마 지나서 부터 헤드폰 출력 쪽에 깔려있는 히스 노이즈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딱히 거슬리는 정도는 아녔는데.. 이게 헤드폰을 쓰고 케이블을 꼽았다가 빼면 확 달라지는 느낌이 ...44.1k로 하면 엄청 크고 48k나 96k 로 하면 쫌 작아지더군요.. 암튼 메인 입력이나 출력쪽에는 별 무리가 없고 헤드폰만 그렇더군요..구글링을 통해 확인해보니.. 외국서도 비슷한 증상이 몇 몇 있는듯.... 암튼 참다참다 국내 수입사 측에 점검을 부탁드렸습니다..KOBA기간이었기에 정신없다고 하셨지만 급하지 않으니 확인좀 부탁드렸는데...뭐 결국 2~3주 정도 뒤에 .... 보드를 교체해야 할것 같다고 수리하려면 미쿡 보내야한다고..얼마나 걸릴지 기약이 없다고.. 가격도 엄청나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밴드 데모 녹음 때문에 구매했고 아직 뜨문뜨문 진행중이있기에 ..일단 돌려 받았습니다.....
직접 갔다 드렸고.. 돌려 받을 때에는 택배로 받아왔는데....랙 날개 한 쪽이 휙 접혀 있는 겁니다.. 정말 빵빵하게 뾱뾱이 비닐로 싸서 드렸는데.. 왠지 허술한 뾱뾱이에 싸여서 와있더군요.. 뭐 대략 테스트 결과 이상 없는 것 같아서 그냥 썼습니다.. 그리고 오늘 간만에 드럼 녹음차 들고 나갔는데... 이건 뭐지?? 3, 4번 채널에 마이크 입력이고 라인 입력이고 안들어오는 군요.. 마이크로 놓고 게인을 올리면 올리면 많이도 올리면 빨간색으로 피크는 뜨지만.. 그밖에 소리는..뭐 안들어오네요.... ... 이건 또 뭐니.... 아... .. 정마 큰맘 먹고 구매한 건데..
원래 마이크 4개만을 사용하여 간략 한 구성으로 진행하는 녹음이었기에...
가지고 있던 Duet의 프리를 묶어서 앙상블의 1,2 듀엣에 1,2로 녹음을 진행했습니다..

이거 참...
난감하군요..

아직 녹음할게 많은데...

새로운 인터페이스 (400f 생각중)를 구매하고, 이 녀석은 수리를 보내는게 맞는건지..
프리만 추가해서 나머지 채널로 쓰는게 맞는건지..

에고...에고..
장터에 400f도 올라왔고 RME의 QuadMic도 올라왔던데.......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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