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U 8pre

사용자 삽입 이미지OLYMPUS IMAGING CORP. | E-51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3sec | F/2.8 | +0.70 EV | 14.0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 2008:07:19 01:03:40

벼르고 벼르던 8pre 입니다..
딱 원했던 것이 8개의 프리 였는데..
ux8부터 시작해서 Saffire Pre 10 I/O 와 8pre 를 고민하다가
결국 8pre 로 왔습니다..

Line6 의 기타 앰프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UX8의 ...뭐랄까. .퀄리티??. 이런 것에는 그닥 불만이 없었는데..
스탠드 얼론..이게 없다는 것이 맘에 걸려 다음 단계로 넘어갔던거죠..
(사실 8pre도 원했던 부분이 없어서..역시 결국...뭐...)

Saffire Pre 10 I/O가 사실 딱 원하는 타입이었습니다..
그런데 왠지 MOTU가 좀 더 눈에 밟히는 것이...
고민 많이했지요...

심지어는 큐오넷에 큐오님꼐 전화해서 4~50분 정도의 긴 통화까지 했는데..
그쪽에서는 Saffire쪽을 추천하더군요..
요세 그동네의 대세가 Saffire 이기도 하구요...
사실 여기저기서 읽던 내용을 다시 리뷰해주신듯 한 ....ㅋㅋ

그래서 점점 Saffire로 맘이 기울어서 메뉴얼을 구해서 읽어보고...
하다가. 왠지..컨트롤로 프로그램이 맘에 안들더군요..
..

사람들이 다들 칭찬하는 것도 그렇고..
(남들 다 하는건 하기 싫어지는 성격이라..)
왠지 모르게 당기는 이름 MOTU.....ㅋㅋㅋ

결국 8pre로 질러왔습니다..

8pre를 설치하고나서의 소감은...정말.. 편하다~!..
별건 아니지만.. Plug-and-play..이게...되는거죠..
남들도 다 되는 걸지도 모르지만... Konnekt24D쓰면서 이게 젤 맘에 안들었던 거라...ㅋㅋ
그리고 이래저래 해봤는데... 딱히 나무랄데 없이..
설치도 운영도 편합니다...ㅋㅋ

소리느낌은...
사실 출력단은 Konnekt24D와 별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모니터 스피커로 듣는 것이 아니라 그럴지도 모르지만..
일단 느낌이 그렇네요..

그런데 프리단은 좀 달라요....
뭐가 좋다고 하기는 좀 그런데..

Konnekt24D쪽이... 좀 더 ... 평탄한(?) 기분??
ㅋㅋ..
원래 그걸로 유명하기도 했지만...
아무튼 느낌이 Konnekt24D는 그냥 고대로 받아주는 기분입니다
덕분에 기타앰프에서 라인으로 넣을때 좀 많이 푸석푸석한 느낌...?
마이크 입력을 받게 되면 밝고.. 정말 있는 그대로 받아주게 됩니다..

반면 8pre 는... 살작... 왜곡 된 느낌이죠..
중음대.. 저음대..이게 좀 더 부스트 되고 고역이 살짝 죽어서..
전반적으로 단단한 느낌이 됩니다...
살짝 오버 걸린 느낌처럼요...

사람들이 말하는 MOTU의 느낌이 이런거구나 싶습니다..
기타 라인을 넣어줄때 오히려 베링거 믹서의 프리가 좋았습니다..
살며시 외곡 시켜 주면서..라인 특유의 푸석함을 많이 없애주거든요..
이런 느낌으 MOTU쪽이 더 가까운것 같습니다..

마이크 녹음을 많이 하지 않아서..
이건 이거다~! 라고 말하긴 좀 애매할지도 모르지만..
일단 라인을 받아본 느낌입니다..

단단하다...!!!



아직 책상위에 Konnekt24D가 놓여져 있지만..
일단은... 8pre 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8pre의 스탠드 얼론 모드는...진정 컨버터 더라구요...ㅋㅋ
사실 믹서를 밀어낼 계획을 하며 구매를 했기 떄문에
이게 좀 불만입니다..

음악은 몽땅 IPOD으로 듣고 있고.. 원래 믹서에 물려 있었기 떄문에
컴터가 켜져있던 아니던 상관없었거든요..
그런데 믹서를 밀어낸 지금... 컴터를 끄면 아웃단이 그냥 죽어버립니다..
ㅋㅋ..

덕분에 지금은 음악을 들을라면 어떻게 해서든 ...
컴터를 켜던가..
ipod의 출력을 바로 오디오로 넣어주던가..
해야하는거죠....

그리고 출력이 메인아웃, 헤드폰 아웃 뿐이라는 것...
원래 이녀석이 단독 오디오카드 보다는..다른 MOTU 제품의 확장용 제품
같은 느낌이라 그런지

출력이 일단 하나 입니다..
보통 작업때는 뭐 상관없는데..
가끔 MPC500에 샘플링 할때..
난감합니다..ㅋㅋ
아직 이걸로 그렇게 하지는 않았지만..
.....
아웃단이 좀 더 있었음..한다는..ㅋㅋㅋ
뭐 아직 딱히 급한 건 아닌데..이래저래 생각하다보니..ㅋㅋ

그리고 레벨미터...
이거 정말 좋습니다..
입력단의 레벨미터는 정말...뭔가 작업할때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좋아요..
단.. 출력단도 있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암튼, 몇일 써본봐로는..
맘 든든한 8개의 프리 입력, 단단한 프리 느낌, 왠지 착착 잘 붙어주는 드라이버, 입력단의 레벨미터
가 장점이었고..

컨버터 모드일때 메인 아웃이 완전 죽어버리는것, 출력 수가 적다는 것, 출력단의 레벨미터 가 없다는 것..
이 단점이군요...ㅋㅋ

아...출력단 이랑..DSP기반 이펙팅을 생각하다보면 828mk3에 자꾸만 눈이 가는군요..ㅋㅋ
그거까지 달면..완전 끝인데...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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