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서를 치워버렸습니다

...
이런저런 편리성때문에 여지껏 사용해오던 베링거 믹서를 치워버리게 되었습니다..

스스로에게 생일선물이라며...
거하게 질러준...ㅋㅋㅋ
(나름 적금 탄거에서 이자 쓴다는 마음가짐으로..)
8pre 를 컨버터로 놓고
Konnekt 24D에 ADAT으로 쏴주고..

Konnekt24D 의 출력을 오디오에 꼽아서 듣고..
지금은 그냥 8pre출력단만 써서 듣고 있는데..

둘다 맘에 들어요..ㅋㅋ

베링거를 딱히 싫어하지 않지만..
여러단계의 와이어링 되어있던걸 단촐하게 줄여서 인지..
정말 베링거의 느낌이었는지..

뭔가 소리가 확~ 시원해졌습니다..
ipod의 라인출력을 넣어서 듣는데.. 줄창 듣던 곡에서
처음 들어보는 현악기 라인이 들려오는 ...
이 뿌듯함이란...ㅋㅋ

문제는 8pre가 스탠드 얼론 시에는 메인 아웃이랑 폰 아웃을 완전히 닫아버린다는것..
ㅋㅋ
이거만 아니면 좋겠는데......

Saffire pro 10 I/O 는 아마 될텐데...
하지만...왠지 다들 몰려가는 사파이어를 선택하기 싫다는 어처구니 없는 마음으로 MOTU로 왔기에..
ㅋㅋ
(어찌보면 더 많은 MOTU인 들이 있겠지만..)

믹서의 편리함은 암튼 좀 ...그렇군요..
페이더로 쓱싹 쓱싹 조절하던 느낌이...역시 편해요..

하지만 ..원하던 충분한 인풋...
그리고 확 트인 듯한 소리..질감...
...

이거로 만족하려고 합니다..ㅋㅋ

8pre가 적응 되면 Konnekt24D가 퇴출 될지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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